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2

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2. 주의 깊게 듣기, 드론을 이용한 음정 연습, 호흡을 이용한 프레이징, 턱을 내려 빠르게 숨 쉬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연주: 테리 율. 번역: 최현지. 바순 디지털 교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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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2. 테리 율이 주의 깊게 듣기의 중요성, 드론을 이용한 연습, 호흡을 이용한 프레이징(playing on the wind), 턱을 내려 빠르게 호흡하는 방법 등을 설명합니다. 테리 율의 연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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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소개

[음악: 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5, 연주: 테리 율] 1. 안녕하세요. 테리 율입니다. 오레피치의 두번째 스터디에 관한 영상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00:21주의 깊게 듣기: 들어도 듣지 못하는 것

2. 저는 평소에 영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그 영적인 부분이 저의 삶이나, 제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또는 제가 바순을 어떻게 연주하는지 등에 끼치는 영향들에 생각해 보곤 합니다. 이 곡과 관련해서는 예수님이 보나 보지 못하고 들으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실 때 그 말씀에 대한 영적인 적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3. 우리도 바순을 연주할 때 그럴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내는 소리를 듣고는 있지만 때로는 정말 주의 깊고 귀 기울여 세밀하게 듣지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럴 때가 많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연주 시 다른 부분에 신경 쓰다 보면 음정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어택 (음의 도입)이 깨끗하지 못했던 걸 못 듣고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저는 분명히 집중해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자신의 연주를 정말 주의 깊게 듣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말해 줍니다. 4. 한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저를 한번 바라봐 주시겠습니까? 정말 찬찬히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제가 빈센 반 고흐를 추모하는 넥타이를 매고 있는 것을 보셨나요? 거기에 눈길이 가신 분이 계신가요? 저를 보고 계셨지만 그 부분은 놓치신 분도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02:02드론을 이용한 음정 연습

5. 오레피치 스터디 2번은 바순의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 정말 주의 깊게 생각해 볼 기회를 줄 입문곡으로 사용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자 그럼, 곡의 첫 부분을 E 드론과 함께 연주해 보겠습니다. [음악] 6. 곡의 끝 부분도 E 드론을 틀어 놓고 연습하기 효과적인 부분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낮은 E 음은 새끼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음정에 도움이 됩니다. [음악] 7. 드론을 사용하여 연습할 때에 저는 아르페지오 중 각각 음들의 높낮이 배치를 기준이 되는 음과 비교하여 세밀하게 듣고 조정합니다. 이것은 연마해야 할 아주 중요한 기술로써 다른 연주자들과 연주할 때 꼭 필요하며 음정이 맞는지 틀렸는지를 잘 판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8. 이 곡의 F#은 오른손의 새끼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F#은 오른손의 엄지 손가락의 F# 보다 음정이 낮습니다.

03:43빠른 패시지에서 주의 깊게 듣기

9. 다음은 소리의 퀄리티와 빠른 부분에서의 핑거링을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 10. 이 옥타브 뛰기 부분은 너무 느려질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원래 템포대로 가야 합니다. [음악] 11. 메트로놈을 120에 맞췄습니다. [음악] 12. 한 음 한 음이 깨끗하고 또렷하게 들리고 잘 연주 되도록 신경쓰며 연주해야 합니다. 다음 부분은 핑거링이 꽤 복잡합니다. 저는 한 음 한 음이 잘 연주되고 음정이 정확하게 소리가 나도록 집중합니다. 한 음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연주의 빠르기와 상관 없이 제가 현재 연주하고 있는 모든 음을 세밀하고 주의 깊게 듣습니다. 이런 연습 방법은 정확한 연주와 좋은 소리를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음악] 13. 저는 높은 A 음에서 F#, E, 그리고 D#으로 내려오는 부분이 특히 연주하기가 어려운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핑거링이 왔다 갔다 복잡하고 음정도 정확하게 연주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음악]

05:23프레이징의 방향: 호흡으로 연주하기

14. 다음은 프레이징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스타카토 음들을 연주할 때에도 프레이징을 계속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연주 방법은 “한 숨으로 연주”하는 방법입니다. [음악] 15. 들으신대로 저는 호흡을 이용하여 프레이즈의 윤곽을 만들고 있습니다. 앙부슈어나 혀는 프레이즈를 만드는 데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티큐레이션을 표현하는 데만 사용합니다. 저는 정말 호흡만으로 프레이즈의 윤곽을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음악]

06:02턱을 내려 빠르게 호흡하기

16. 곡의 끝 부분의 스타카토 8분 음표들은 중간에 몰래 몰래 숨을 쉬어 가며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연주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장 빠르게 숨을 쉴 수 있는 방법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턱을 떨어뜨려 주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곡의 끝 부분의 연주를 이 방법을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음악]

06:39마무리

17. 결론은 우리는 보고 있으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듣고 있으면서도 세밀하게 판단하지 못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곡을 가지고 차분히 공부해서 주의 깊게 보고 듣는 연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연주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들을 해결해 나가면 바순연주자로서 더욱 빠른 성장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에서 또 찾아 뵙겠습니다.

07:39오레피치 멜로디 스터디 #2 연주

[연주: 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2] [음악: 오레피치의 멜로디 스터디 #5, 연주: 테리 율]

제작진

  • author Terry B. Ewell
  • translator 최현지